오마이뉴스 편집기자(2013~2018)
‘모든 시민은 기자다'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0년 창간한 오마이뉴스에는 누구든 시민기자로 가입해서 글을 쓸 수 있고, 편집기자는 시민기자의 기사를 검토한다.
검토는 교정/교열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. 팩트에 오류는 없는지, 무리한 주장은 아닌지, 기사 작성 과정과 내용에 윤리적 문제는 없는지 점검하는 것부터, 좀 더 나은 글이 될 수 있도록 시민기자와 소통해 수정과 보완을 요청하기도 한다. 글이 좀 더 가독성 있게 읽힐 수 있도록 제목과 소제목을 뽑고 적절한 사진을 넣고 기사가 나온 후에는 SNS 바이럴을 담당하는 것도 편집기자의 일이다.
들어온 기사만 검토하는 게 아니다. 각 시기별 이슈에 맞춰 적합한 시민기자에게 청탁을 하고, 시민기자가 잘 쓸 수 있는 주제를 함께 고민해서 연재 코너를 만들고, 시민기자가 계속 쓸 수 있도록 수시로 독려하고 직접 만나기도 한다. - 편집기자 일 회고 글 중에서
이슈, 트렌드 기획
책 출간으로 이어진 시민기자 연재 기획, 관리
특별 기획 <주간애미>(2017~2018)
특별기획 <사무실을 살려줘, 쫌>(2015)
오마이뉴스 취재기자(2010~201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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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인 가구, 마을과 만나다’ 특별기획(2014~201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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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마을의 귀환’ 특별기획(2012~2013)
-의왕 온마을만들기 주민토론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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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종편의 민낯’ 특별기획(201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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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후보 사실 검증팀(201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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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나꼼수’ 현상 집중 조명(201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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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 예방 관련 권인숙 교수 인터뷰(201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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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학 잔혹사’ 특별기획(2011)